• 메인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술"

신의 선물에서 악마의 유혹까지 기독교 역사 속 "술"      이메일 seenstory@naver.com

저자 : 성  기  문 발행인: 최 지 윤 발행처 : 시커뮤니케이션     인쇄:피엔엠123  (값13,000원)

--------------------------------------------------------------------------------------------------------------

저자는 서두에 술을 마시는 사람에게는 방종하지 않게 술을 마시지 않는 사람은 술 마시는 사람들을

정죄하지 않게 하려는 목적을 가지고 집필했으나 한국교회 정서상 음주가 죄의 항목으로 인식되어

있어서 괜히 판도라 상자를 여는 조심성을 가지나 성경적이나 술의 역사 한국교회까지 전파된 금주와

절제운동의 역사를 자세히 기록하고 있다.고대인들의 안전한 음료수와 영양 보급을 위한 포도주와

맥주의 사용과 변천사 근대에와서 증류주(spirit에탄올 40도이상)까지 시대의 발전과 이로인한 

폐해가 많아 미국의 금주문화 영향으로 선교초기 한국기독교의 철저한 금주,금연과 절재운동까지

역사와 성경적(구약,신약) 술에 관련된 역사와 사건등 성찬에 관한 자세한 기록도 하고있다.

 

성경에 처음 포도주 기록은 창세기14장에 전쟁에 이기고 돌아온 아브라함에게 살렘왕 멜기세댁이

떡과 포도주로 환영 축하 하였다.독주로 번역된 맥주는 그들의 주식 밀,보리를 발효한 것으로 포도주와

역사를 같이한다.보리와 밀 가루에 물을 썩어 효모가 없어므로 빵을 넣어 발효시켜 빨대이용 음료와

영양 보충식으로 먹다가 12세기 홉(hobs)를 사용하게 되었다.포도주는 하나님이 주신 자연과 인간의

수고의 산물 가운데 가장 좋은것으로 여기었다(레23:13.민12:27 신14:22) 이스라엘의 제의법이 완성

되기전 야곱이 이스라엘 이름으로 바꾼후 돌 기둥을 세우고 그 위에 전제물을 붓고 기름도 부었다(창35:14)

구약의 포도주는 하나님의 선한 창조와 축제의 필수적 요소로 묘사된다.사람을 기쁘게하고 맥주와 함께

하나님의 축제에 빼놓을 수 없는 품목(신14:26)이며 포도의 흉작은 하나님께서 불쾌감을 (사16:10렘13:2)

표현 하셨다.구약시대 5가지 제사 번제,소제,화목제,속죄제,속건제를 지낼 때 번제와 소제는 전제와

함께 들어 지는데 제물의 피,포도주,독주(맥주),올리브 기름을 제단에 부어 졌다. 상징적으로 이스라엘은 

가나안으로 옮겨진 포도나무로 하나님은 극상품 포도를 기대했으나 실폐에 따른 심판의 은유로(사5:1-7)

기록했다.유대교로 부터 이어온 기독교 수천년 역사에 나타나는 술 문제는 단순 문화가 아니라 신학적

문제다.금주론자는 최초 포도주 생산하여 취하여 벌거벗은 수치의 노아와 삼손도 취하여 실폐하고

롯은 술 취하여 두 딸과 성관계로(창19:3-38) 죄를 범함을 더 커게 보게 된다.

 

예수님은 최후의 만찬을 새언약을 위한 자신의 피흘림은 하나님께 제사 드리는 전제물 역활로(눅22:20)

말씀하신다.게다가 십자가에 옆구리 창으로 찔려 피 쏱음은 전제물 역활과 비교된다(요19:34)

세례요한은 금주를 엄격히 했으나 주님은 포도주를 즐겼다(눅7:33-34)또한 포도주에 대한 비유와 말씀이

많은중 새포도주는 새부대에 왜냐면 헌부대는 발효가 잘되며 새포도주 발효 과정의 이산화 탄소로 

헌부대가 터질 수 있는(눅5:38)것도 아셨다.가나 혼인 잔치(요2:1) 포도원 품꾼 비유(마20장)농부비유

(마21:33 막12:1) 포도나무와 가지비유(요15:3) .그러나 예수님도 술취함을 경고(눅 21:34)하셨고 바울은

금하지는 않았으나 지역교회 디아스포라 유대인과 경건한 이방출신 성도들께 서신마다 술취하지 말고

성령의 충만함을 받아라 한다.`

 

중세기 기독교는 수도원 중심이며 로마제국의 기독교는 가는 곳마다 포도제배가 전해지고 수도사들은

전문 양조자 역활을 하며 방문자와 순례객에 판매 수도원 수익금이 됐다.종교개혁이 되면서 포도산지

아닌 밀,보리가 주산지인 영국,독일 지역의 수도원에서는 맥주를 제조했다 영국 켄터베리 수도원은 

영국대표 맥주인 에일(Ale)을 양조하며 중세 수도원의 맥주는 수도사들의 일상 식품과 음료로 빵을

곁들이는 수프 역활을 하였고 포도주를 대신했다. 로마 가톨릭교회는 미사 집전시 신부가 신자들께

빵을 나누고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피의 신성성의 침해 여지의 우려를 원천 봉쇄 위해(람세스회의1281)

신도들께 주지 않고 미사집전 신부가 마셨다. 최근까지 그렇게 하고 있다.

종교개혁자들은 포도주를 평신도들에게 돌려준 큰 일을 한것이다.그후 성만찬의 논쟁이 있었다.

논쟁 성구는 1.마태26:26-28 이것은 내 몸이고 내 피다.(this is my body.this is my blood)와

고린도전서11:23-26)이것을 행하여 나를 기념하라(do this remembrance of me)이다.

가톨릭 교회는 화체설,루터는 공재설,쯔빙글리는 기념설 칼뱅은 영적임재설 각기 다른 입장을 취한다.

 

16세기는 증류주(spirit)시대가 왔다.17세기 산업화,도시화로 저렴하게 쉬고 스트레스 풀 곳은 술집이였고 

빨리 취하는 증류주가 대중주가 되었다.(와인 증류 - 브랜디. 곡물 증류 --위스키. 진.보드카 .감자 증류--

보드카 --) 17세기는 중국으로 부터 수입 차와 아프리카로 부터 유래된 수입 커피가 비알콜성 음료로

대중적인 인기 품목이 되었다.18세기 들어서면서 알콜 도수 높은 spirit 때문에 성적 타락과 무절제한

음주 문화가 사회적 문제로 제기 되었다.19세기 유럽에는 자연적 농사(포도주)와 산업적인 공장(스피릿)

의 대결에서 증류주가 우세했다.비 알콜성 커피와 차의 소비가 증가되고 이제는 술이 개인과 사회도덕에

공공의 적이며 타도의 대상으로 인식되며 공중 보건 발달로 식수 공급이 가능해 지면서 미국인의

절반은 술을 끊었다.1874년 미국 남북전쟁후 16개 주의 개신교가 스피릿에 대한 전적 금주와 제조,

판매를 금지하는 요구와 1차대전 군량미 관계로 금주법이 통과 시행되다가 1916년 미국의회는 금주령

수정헌법을 통과 시켰다.영국과 독일 남부지역(루터파 다수)에서도 금주운동이 활발히 전개되었다.

 

한국교회의 금주 이해는 세계적 금주운동의 한부분으로 이해해야 한다.19세기 말---20세기초반 유럽과

미국을 강타한 신학적 자유주의(Theological Liberalism)에 맞서 전투적 상황의 근본주의(Fundamentalism)

는 1차 대전후 애국주의,금주운동,막스주의 반대,사회주의 반대,진화론 반대,반 가톨릭 정치 선전이 단골

메뉴였고 한국에 들어온 선교사가 지닌 공통성이고 청교도적 안식일 성수,주,초금지.노름.축첩은

죄로 단정하고 그리스도인이 하지 못할 일이라 했다.조선 말 선교된 기독교는 "조선의 악습 타파"와

절제운동을 일제통치 기간에도 지속했다.절재운동의 주대상은 미신타파,축첩,조기 흡연,조혼,담배,

아편,공창제도를 대상으로 삼고 초교파적 YMCA.기독청년 면려회 등 평양에서는 조선기독교 절재운동회

가 창설되고 꾸준히 활동했다.그러므로 지금도 일반 대중들에게  기독교= 금주,금연이란 인식을

갖게 되었다.미국내의 근본주의적인 교회나 신학기관을 제외하고는 음주,흡연은 일상적 문화로서

신학적 입장과 다른 단지 개인의 자유에 속하는 일이였다.

 

맥주와 포도주로 대변되는 전통 주류도 소비가 줄어들고 위생상 안전한 광천수(탄산수)의 보급과

커피,차등 소프트 드링크가 활발히 보급되므로 동 유럽 국가들,중국등 비선진국에서는 술이 여전히

강세지만 전통적 선진국들은 알코올의 피해가 줄어 들었다.성경은 알코올 음료가 축복일 수 도 악의

원천일 수도 있다 가르친다.금주는 윤리적 칭찬할 만한 선택이지만 한국 보수 기독교에서 술은

여전히 죄악시 혹은 금기(taboo)시 되지만 음주는 개인의 선택이나 선택의 자유 측면에서 

온건하거나 관용적인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목소리가 등장하고 있다.그리스도인의 자유로움으로

적당히 마시는 것을 정죄할 수 없고 교회는 금주를 명령하지 말아야 한다.인류 역사상 이슬람교 만이

최초로 술 제조와 판매, 취식을 철저히 전면 금지하고 있다.    ------- 끝 -----

 

2021.02.15  金  鍾  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