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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과 믿음
"지식과 믿음" (기독교 신앙은 신뢰할 만한가)
지은이 : 엘빈  플랜팅가. 옮긴이: 박 규 태  펴낸이:신 현 기  한국기독교학생부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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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플랜팅가는 기독교의 합리적이고 수용 가능한 지식을 "보증된 참된 믿음(Warranted
true belief)"으로 이해 합니다.믿음의 지식이 되는 첫째 조건은 "생각한다"."수용한다"
 같은 수준으로 이해 되어야 합니다.둘째는 참의 조건이 충족 되어야 합니다. 세째는
그것이 지식이 되도록 "보증"이 되어야 합니다.정당화,일관성,신뢰 가능성이 있다해도 
보증에 부족합니다."보증"은 "참된 믿음"에 머물지 않고 "지식"이 되게 해 주어야 합니다.
그렇다면 보증은 어떤 조건들이 필요하나요.플랜팅가는 보증의 첮째 조건은 믿음이 의지의
산물이 아니라 지각이나 기억등의 인식 능력 기능에 따라 형성된 믿음이라고 강조하며 
인식 능력이 제대로 작동하면 올바른 믿음을 산출한다고 봅니다."올바르게 기능한다"는
말은 "설계 계획"에 따라 기능한다는 것입니다.두번째 조건은 우리의 인식 기능은 일정한
환경을 떠나 설계되지 않았으므로 예로 우리 시각 능력도 깜깜한 밤에는 제대로 기능할
수 없음 같이 이경우와 같을 때는 내가 가진 믿음은 보증되지 않습니다.세번째 조건은
믿음을 갖는 사람이 자신은 참을 지향하고 의심의 여지가 없는 믿음이라 하더라도
그가 믿는 내용은 실제로 참인것(진리)을 목표하기 보다는 위안을 기대하는 것일 수
있습니다.네번째 조건은 위의 세가지 조건만으로 보증된 믿음을 산출할 수 없습니다.
보증을 얻는 가장 중요한 원천은 인식 능력이 설계계획대로 적합한 환경에서 참인 것을 
목표하여 최대한 옳바르게 기능하는데 있습니다.만일 인식 능력이 적합한 환경에
작동한다 해도  설계 자체가 좋지 않다면 산출된 믿음은 보증이 결여 되었습니다.
차의 엔진이 올바르게 작동한다해도 설계 자체가 최상으로 되지 않았다면 그 역량을
발휘할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우리 신앙 지식의 명제에 대한 믿음은 앞에 열거한 조건이
인식 주체에게 실제로 충족되면 보증이 확보 됩니다.

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인간을 믿음의 원천인 신의식이 있는 존재로 창조하셨습니다.
신의식이 올바르게 기능하면 하나님에 관한 참된 믿음을 산출합니다.내제된 신의식이
하나님의 지식을 제공하지만 신앙과 중생(Regeneration거듭남)전에 죄 때문에 신의식의
범위가 좁아지고,능력이 병들고 인지적인 질병과 옳고 그름의 분별력이 없어지고 정신
이상과 같은 것들로 신의식의 작동을 방해한다.기독교 믿음의 본질은 하나님이 인간을
자신의 형상대로 창조 하셨다.즉 하나님의 형상이란 인간은 지성과 동시에 의지도 있고 
목표와 의도를 형성하고 이루고자 하는 것도 닮았다는 것이다.인간의 타락과 죄로 
신의식은 손상되고 변형되어 인간 자신의 능력으로 이 궁지를 벗어 날수 없어므로 
그리스도의 삶,고난과 죽음 부활을 통해 인생을 중생의 구원으로 우리 안에 잃었던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하신다. 이러한 구원을 위해 첫째 선지자와 사도들과 하나님의
영감에 의해 기록된 성경을 주셨다. 둘째는 그리스도께서 죽음과 부활 전에 약속하셨던
성령을 보내 주셔서 우리 인간 안에 믿고 신앙하는 선물을 주셨다.성령을 통해 우리 
지성에 계시되고 우리 마음에 인(印)쳐셨다.성령의 내적 증언(Testimony or witness)
을 통해 기독교가 긍정하는 중심 내용들이 진리라는 것을 확신한다.
이러한 확고한 믿음을 무너트리고자 하는 자들 그리스도교 전통이나 신경(信經)을
거부하며 무신론을 전재한 마르크스와 프로이트의 주장이나 오직 과학적 시각으로
연구하는 역사적 성경 비평이나 종교다원주의와 악의 문제를 보고 그들의 주장과 견해가
기독교 믿음의 파기자가 될 수 있는지 알아보자.

기독교 믿음에 관한 비합리적이라거나,정당화 되지 않는다는 주장에 대하여 살펴보자.
^마르크스는 오동작하는 인지능력이 종교를 만들어 낸다고 주장하며 이런 인지적 
기능장애는 사회적 기능 장애와 혼란 때문이므로 "종교는 민중의 아편이다"란 말을 
남겼다. ^프로이트는 유신론(또는 기독교) 믿음이 인지 기능의 오작동 보다도 환상 
속에서 소원 충족으로 유신론 믿음을 산출하였으며 보증을 갖지 못하며 참된 믿음의
산출 조건을  충족하지 못한다.그는 종교적 믿음을 "신경증" "환상" "독" "취하게 하는 것"
으로 보고 "극복해야 할 어린아이 같은 것"이라 규정하고 있다. ^프로이트는 " 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유신론 믿음은 거짓이다"라는 자신의 믿음을 전재하고
유신론 믿음은 보증이 결여된 비합리적이다 주장하며 철저히 무신론의 기준으로 주장
합니다.마르크스와 프로이트는 종교적 믿음을 "인식적 질병" 즉 눈 멀음,귀 먹음,정과 부의
판별 능력 부재,정신 건강 상실 등의 산물로 보았으므로 "거짓"이라는 전재하에 유신론
믿음은 정당화 될 수 없고 보증이 되지 않는다 주장했다.

^역사적 성경 비평은 계몽주의가 펼쳤던 작업으로 성경을 이성에 의존하여 보고 
이해하려는 노력으로 전통이나 신경(信經.사도신경.그리스도 구원교리 밝힌 경문)의
권위와 지도를 모두 거부한다.즉 인간의 신앙이나 교회의 권위를 통해 알개된 명제는 
어떤 것이든 제외한다.스피노자(1632-1677)는 성경해석을 위한 규칙은 어떤 초자연적인
빛이나 어떤 외적인 권위가 아니라 모든 사람이 공유하는 이성이라는 자연적인 빛이어야
한다라고 천명했다.성경학자인 레이먼드 브라운은 역사 비평이 "과학적인 성경 비평"
이라고 믿어며 성경을 과학적으로 연구한다는 것은 어떤 신학적인 주장이나 전제도 
활용하지 않는다는 것이다.성경은 하나님의 특별한 영감으로 기록된것 아니며 예수의
신적 아들,부활,고난과 죽음,인간의 죄를 위한 속죄도 당연하게 생각하지 않는다.역사적
비평은 기적의 실체를 다루면서 기적의 증거나 결론으로 인정하지 못한다 하며 비범한 
창조성을 발휘하여 바바라 시어링이 쓴 "예수,그리고 사해 사본의 수수께끼(jesus and
Riddle of Dead Sea Scrolls)"에 예수는 실제 죽지 않았고 마술사 시몬이 되살렸다. 그후 
막달라 마리아와 혼인 정확하게 세 자녀를 낳았으나 이혼후 결국 로마에서 죽는다.성경의
예수는 실존 인물이 아니고 "산타클로스"같은 인물이며 로마 사람들을 속이려 날조된 
전설이다. 역사 비평은 전통적인 기독교 믿음에 공감하지 않았고 자의적 성경해석으로
현혹해도 도리어 신자들은 전통적인 성경주석에 관심을 가지고 이예 신경 쓰지 않았다.

^종교 다원주의는 기독교 진리에 대한 반신학적 사상과 운동으로서 모든 종교에 구원의
길이 있고,궁극적 목적이 동일하다는 "보편 구원론 운동"이라 볼 수 있다.이런 다원주의가 
기독교 믿음의 파괴자 인가?종교 다원주의가 보여주는 사실을 새롭게 혹은 자세히 아는 것은 
우리에게 자신의 신앙생활을 재평가하고 다시 각성하게 하며 새롭게 깊이 파악하고 이해하는
일이 일어 나게 만든다.종교 다원주의가 보여주는 지식은 처음에는 기독교 믿음의 파괴자
같으나 결국에는 정반대의 효과를 낳는다.

기독교 믿음의 파괴자로 ^악의문제(Problem of Evil)다. 고통(Suffering)인 질병,부상,억압,베신,
홀로코스트 ,마르크스주의의 실험,폴 포트의 악행과 같이 사람의 삶에서 무시무시한 고통과
악을 구체성으로 마주치면 하나님을 상대로 불신,의심,반감, 태도를 취하고픈 유혹에 빠진다.
욥기에서는 악이 보여주는 사실과 인간의 반응을 볼 수 있다.하나님께 불공평하다,이유를
설명하고 정당화 하라고 도발한다.그리스도도 "나의 하나님 나의 하나님 왜 나를 버리십니까?"
자신의 고통을 절규로 토해 내신다.욥이나 예수님도 고통과 악 때문에 믿음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분이 이 지긋지긋한 일을 허용한 것도 분명 타당한 이유가 있을 것이다 또는 다른 합리적인
반응도 했을 것이다.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는 사람은 그리스도의 성육신,고난,죽음에 관하여
안다.이런 지식이 왜 악을 허용하는가 하는 질문에 대답을 제공하지는 않는다. 이 세계는 죄와
고통 뿐아니라 구속을 받고 하나님과 영원한 사귐을 누릴 경이로운 기회도 존재한다.
인류의 상태는 아무런 고통이 없을 때보다 훨씬더 나아진 셈이다.
"오, 복된 죄로다"라는 말이 사실이다.                                  ------  끝 ----------

2020. 4 . 7  金  鍾  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