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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하나임 : 하나님의 군사
  • 2016.11.10
  • 조회수 4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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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부파일 1개

   이 책은 김동호 목사가 희망하는 마하나임(Mahanaim) 하나님을 위해 싸우는 군사로서,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시 말해 이 땅에 하나님의 나라를 건설하기 위한 하나님의 군대, 마하나임의 군사가 되고 싶다(p.17)고 독자에게 설득하고, 300명의 정예군사를 훈련하기 위한 불특정 다수의 독자에게 전달하는 훈련 입문서라고 할 수 있다. ‘페이스북(facebook)’을 ‘faithbook(믿음의 책)’으로 인식하고 SNS상의 10만명이 넘는 팔로우어를 가진 무형의 교회를 세우고 설교하시는 김동호 목사의 사역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파격적인 목회활동으로 평범한 하나님의 나라를 선포하는 것을 탈피한 비범한 목회자의 적극적이고 간결한 구어체에 가까운 필체가 글 전체 곳곳에 반복적인 방법으로 설득력있게 독자들에게 전달하는 비교적 읽어내려 가는데 감성적인 마음으로 가볍게 책장을 넘길 수 있는 책이기도 하다. 모두 5부분의 파트(part)로 나누어 “1. 하나님을 위해 싸울 자, 2. 훈련의 기초: 십일조와 이삭줍기, 3. 훈련의 핵심: 재정의 균형 잡기, 4. 훈련의 절정: 세상과 거꾸로 살기, 5. 실전에서 승리하기”로 마하나임을 훈련하기 위한 저자의 이제까지 사역을 통한 경험적 신앙간증 에세이라고 할 수 있다.

  

      “마하나임의 군사는 누구인가? 그는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소망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하나님의 나라를 사랑하는 사람이다. 하나님과 그의 나라를 지키기 위하여 자신을 내던지는 사람이다. 나는 결국 그런 사람이 되고 싶다. 하나님의 나라는 내 한 목숨 십자가에 걸어도 좋은 유일한 가치이다. 그래서 나는 마하나임의 군사가 되고 싶다.(p.22)”고 이 책을 저술한 목적을 독자들에게 명쾌하게 저자의 의도를 밝히고 있다. 그렇게 하려면, 우선 우리가 가져야할 방향에 대해서는 믿음이 우선되어야 함을 설명한다. 오직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롬 1:17) 믿음은 하나님을 하나님으로, 하나님을 자신의 주로, 하나님을 부르고 고백하는 것을 의미한다. 그 믿음이 하나님나라의 유일한 조건이다.(p.24)

      다음으로 성령으로 거듭나야함을 역설하였다. “누구나 성령으로 거듭나기를 위해 간절히 하나님께 기도하면 거듭날 수 있다. 거듭나면 자유할 수 있다. 죄와 욕심으로부터 자유할 수 있다. 그러면 새로운 세계를 만날 수 있다. 누릴 수 있다. 그 세계가 곧 하나님이다.(p.52)”

       그 다음으로는 십일조 훈련을 강조하고 있다. 이 책의 곳곳에 십일조에 관하여는 반복적으로 강조하고 있는데 이를 기복적인 부분이 아니라 저자의 경험적 내용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면서 논리적으로 설명하고 독자들에게 설득한다. 십일조는 내 돈이 아니라 하나님의 돈이기 때문이다. 그리고 십일조 뿐 만아니라, 진정한 헌신은 십일조를 넘어선 이후에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하나님이 내 몫으로 허락하여 주신 것을 포기하고 주를 위하여 쓰는 것이 진정한 헌신이라고 생각한다.(p.80)”고 독자에게 마하나임으로서의 각오를 단단히 하게 한다. 그런데, 이러한 것은 하나님 사랑하는 법을 마스터하지 않고 무리하게 십일조니 뭐니 하며 무리하면 다친다. 하기도 어려울 뿐 아니라 혹시 하게 되면 그것이 자기 의가 되어 ‘루시퍼’가 되기 십상이다.(p.99)”라고 하면서 하나님의 이웃에 대한 사랑, 진정한 사랑의 마음을 가지는 훈련이 되길 희망하고 있다.

      나아가서 교회와 목회자에 대해서도 십일조에 대한 목적의식에 대한 각성을 요구하고 있다. “나는 십일조를 다른 곳에 드리지 말고 십일조를 드릴 수 있는 좋은 교회를 찾아 그 교회에 십일조를 드리고 그 교회에서 예배도 드리고 교회생활을 하라고 권한다.(p.172)” “열심히 드리기만 할 뿐 자신들이 드린 헌금이 하나님 앞에서 투명하고 정직하게 그리고 효율적으로 잘 쓰여지는 가에는 큰 관심을 갖지 않는 어리석으리만큼(죄송하다) 착한 교인들 때문이라고 생각한다.(p.173)" “첫째, 그 돈이 교인들의 피와 땀이라는 것을 기억하라.(중략) 둘째, 정직하라. 말에 정직하기도 어렵지만 돈에 정직하기가 생각처럼 쉽지 않다. 특히 헌금과 공적 자금에 정직하기 위하여 자신의 정직을 신뢰하는 건 위험한 일이다. 시스템을 만들어야만 한다.(중략) 재정을 공개하라. 공개하면 불편하지만 비공개하면 위험하다. 위험한 것보다는 불편하게 훨씬 낫다. 불편함이 자신과 조직 그리고 교회를 안전하게 하고 건강하게 한다는 사실을 기억하기 바란다.(pp. 177~179)” “무슨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 3:23)

     그리고 이웃을 사랑하는 마하나임이 되는 훈련을 독자들에게 강조한다. 그런데 저자는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는 방법을 ‘말라위 그물리라’와 ‘요셉 프로젝트’, ‘열매나눔 인터내셔널’, ‘사업성과연계채권’ 등의 실제 이웃 배품 프로젝트를 통해 저자의 비법을 독자들에게 소개하고 있다. “가난하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섬겨 함께 잘사는 세상을 만들자는 생각은 사회주의적인 생각이다.(중략) 사회주의적인 좋은 목적을 가진 사업들이 좋은 비즈니스처럼 건강하게 생명력을 가지고 자생하며 자생할 뿐 아니라 스스로 번성하며 점점 큰 사업으로 확장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사회주의만으로도 세상은 부족하고 자본주의만으로도 세상은 부족하다. 사회주의 장점과 자본주의의 장점이 잘 결합된 새로운 세상을 꿈꾼다. 나는 그것이 하나님나라의 모습이 아닐까 생각한다.(pp. 223~230)" 

  

     얼마전 새벽기도회에서도 말씀으로 선포되었던 구절인데 “울며 씨를 뿌리러 나가는 자는 반드시 기쁨으로 그 곡식 단을 가지고 돌아오리로다(시 126:6)” 우리는 지금 울면서, 내 살을 쪼개면서 씨를 뿌리는 마음으로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는지? 그리고 그 눈물만큼의 수확의 기쁨을 있음을 믿고 확신하면서! 하나님 앞에서 그리고 우리의 이웃들에서 우리는 과연 얼마만큼 자신을 내려놓을 줄 알며 그러한 훈련과 노력을 하고 있는가? 나는 한 교회의 목회자로부터 교회를 아무런 계획없이 적흥적으로 오로지 자신의 의지로만 꾸려가려고 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다. 그런 곳에는 십일조와 봉사를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 그리고, 식당을 하면서 경험한 것으로는 내가 경영하는 ‘신가면’이 믿는 사람이 운영하는 곳임을 소문을 듣고 다른 교회의 사람들이 찾아올 때가 있다. 교인으로 찾아왔으니 이것저것 은근히 추가서비스를 기대하여 강요에 가까운 말을 전하거나 거친 표현을 하는 손님이 가끔 있다. 물론, 그럴 때마다 서비스를 해드리고 응대를 하긴 하지만, 마음 한곳에는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과연, 그런 모습을 보고 같이 근무하시는 믿지 않는 동료직원들이 어찌 생각하고 판단할 것인지 염려스러울 때가 있다. 우리 모두는 완벽하지도, 의로운 사람도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의 자녀로서, 교역자로서의 사명을 감당하기에 뼈를 깎는 노력이 있어야 하며, 자신이 곧 하나님의 군사임을, 스스로가 되길 힘써야 할 것이다. 나는 반백을 넘기면서 ‘신가면’이라는 식당을 인생의 무대에서 재출발하면서 이제껏 만나보지 못하고 접하지 못한 생소한 환경에서 새로운 일들을 많이 경험하고 있다. 믿음의 동역자이면서 주방을 훌륭히 묵묵히 책임져 주시는 나에게는 천사와도 같은 분이 계시고, 또한 그를 보좌하면서 함께 일하시는 센스 만점이지만 하나님의 자녀로 전도하여할 대상이신 분도 계시고, 홀에서 이리저리 곳곳의 일들을 눈치 빠르게 잘 처리하지만 역시 전도의 대상으로 삼고 있는 분도 계신다. 그리고 바쁠 때 마다 틈틈이 시간을 내어 부족한 일손을 채워주시는 역시 전도 대상자이신 조력자도 계신다. 그 외 여러분들이 함께 하였지만 이러저러한 사유로 지금은 일하지 않는 분들도 계신다. 또한, 거래처 중에는 시간과 물량과 단가에 대하여 늘 약속을 지키지 않아 마음을 애태우면서 신경쓰이게 하는 업체 사장도 있다. 한편으로는 묵묵히 늘 즐거운 마음으로 무거운 물품을 쓰이기 좋은 위치까지 배달해 주는 마음씨 착한 분들도 계신다. 직접 얼굴을 마주 하면서 내 자신이 정직하고 청결하게 만들고 또한 성실한 마음으로 서비스를 해드리는 소위 ‘을’의 입장에서 머리와 허리를 숙이는 일을 하고 있다. 그러면서 우선 내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하여야하는 일과 행동이 무엇인지를 훈련받고 있다는 생각을 한다. 값진 경험들이다. 그리고 이러한 훈련을 원하시는 하나님의 뜻을 알기 원한다. 내가 이 훈련을 잘 통과하여 나 역시도 ‘마하나임’이 될 수 있는 자격이 갖추어지길 원한다. 이 글을 읽는 분들과 ‘마하나임 : 하나님의 군사, 김동호’를 읽으시는 독자 여러분 모두가 주님의 귀한 군사가 되시길 기원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