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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헌신"자 현황과 대책

종교적으로 하층이나 실생활 문제와 부딫치며 사는 사람의 용어를 "민중"이라면 기독교와

샤마니즘에 "이중 헌신(dual allegiance)'하는 자를 "혼합적 민중 기독교인"이라 칭할수있다.

"빛과 소금"이란 기독교 잡지사에서 조사결과 응답자중 개신교인이라 밝힌자가 49%나

샤머니즘에 직접 간접적으로 접했다 한다.이중 헌신에 대한 이유는 1.하나님에 대한 자신

믿음 부족 2.조상신 또는 영적 존재에 대한 믿음 3.미래에 대한 불안 4.무당의 영적 의지

등이 있었다.그들은 기독교를 따르면서 다른 종교의 시스템에서 자신이 원하는 요소들을

선택하고 실천한다.轉移(transition )이나 고민의 시기에 자기에 속한 교회의 종교활동에

참여도 하고 무당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 하기도 하는 것이다.

 

샤머니즘의 기본적으로 대두되는 종교 경험은 "한"이란 복합적 인간 감정으로 원통,후회,

분노,고독,슬픔,공허 등등 억압 받는 인간의 모든 감정 상태가 "한"이다.

만신들은 한을 푸는 과정에서 내림 굿으로 사람들의 한을 풀어 주는 것이 그들의 업무다.

이때까지 우리는 한국 샤머니즘을  단순한 민속종교나 원시종교 또는 미신으로 보아왔다

샤머니즘을 정의할때 샤만은 인간 또는 공동체의 안정과 보호를 위해 신령들을 통제하는

능력을 소유한 사람이며 샤만을  사제로하는 종교 체계의 형태를 갖추고 있다.북,노래로

신을 불러 청하며,춤으로 환영하고,신탁이 있은 후에신을 보내는 노래를 통해 접신이나

무아지경에 빠져 신령들로 부터 신탁인 공수를 하게 된다.한국인의 시조란 단군도 샤만이며

왕이자 제사장이였고 삼국시대 신라의 왕은 위대한 샤만이란 뜻인 차차웅이라 불리었다.

외래종교가 이땅에 오기전 민중의 일반적인 삶과 문화가 샤머니즘으로 편만했던 종교이다.

불교는 샤머니즘과 혼합되어 사찰마다 산신을 모시는 산식각과 신의 개념인 용들이 있고

불교인 대부분의 삶이 샤머니즘의 형태다. 유교는 조선의 국교가되어 배불 정책과 아울어

샤머니즘도 반대하지만 신령 제사적인 측면은 거부하지 않았다.일본제국 주의는 한국민족

 정체성과 관련된다고 보고 박해하고 해방후는 근대주의와 기독교 계몽주의 또 새마을 운동

과 여러 방해요소 에도 요즘은 다시 부흥하고 일반에게 영향을 미친다.

 

한국 샤머니즘의 세계관을 보면 시원적 (primal)종교의 세계관을 가졌다.첫째 육체적 세계

와 영적 세계가 서로 교통이 가능한 통합된 세계다.둘째 우주는 하나의 축을 세단계로

나누어 선한 영들이 사는 하늘,인간과 축생이 사는 땅,그 밑엔 악령이 사는 지하 세계인데

이 세 단계는 무당에 의해 연결된다.세째 최고 신은 하늘 저편에 홀로 계시며 이세상의 인간

들은 지방신,조상신,영웅신,할아버지,단군신,산신 등의 영향을 받는다 믿는다.네째 건강과

복은 신령과의 관계가 최우선 되며 제사와 굿 의식을 통해 신령들을 달래거나 조정하여

개인이나 공동체의 안녕과 복을 가져온다.다섯째 시원적 세계관에서 공동체를 강조하듯이

공동체 중심적이며 가족,씨족을 위해  매년 마을 공동 부락제와 굿을 통해 안녕과 공동체의

화목을 다진다.여섯째 순환적 시간개념을 가져 음력 초하루에 악한것과 묵은것을 쫒아내는

굿도 한다.약 273가지 이상의 신령이 존재하며 인간 생사병사와 결혼,이사,사업등 모든

인간사에 간여하고 복을 내리는데 이들을 정신(the good spirits)라하여 굿이나 비손 등을

통해 정성 스럽게 봉양해야된다.그러나 사고,병사,억울한 자,원통한 자의 영혼인 잡귀 잡신인

악령이 인간과 세계에 해를 끼친다 믿고 이들의 폐해로 부터 정신인 조상신,자연신,영웅신,

등의 도움으로 벗어 날수 있다 본다.모든 질병과 재난은 신령과의 관계가 깨어졌기 때문이며

 회복의 길은 치성을 드리고 모지라면 굿 의식을 통해 신령과의 사랑관계가 회복된다.

사후 사자의 혼령은 육체를 벗어나 저승으로 가기위해 49일간 이승에서 행한 업보대로

벌을 받는데 1지옥 2지옥......10지옥의 벌을 받은후 사자는 하늘 나라의 왕과 조상들이

사는곳 생명수  흐르고 생명나무가 있고 꽃이 만발한 곳에서 산다고 믿는다.

 

한국개신교의 토착화 정도를 구분해보면 1.서구 기독교적 형태로서 교회건물,음악,교회력,

설교중심적 예배 2.토착적 기독교 형태로 현존한다 "하나님"호칭 추도예배,새벽기도,금요철야,

산기도원,부흥집회등교회내 한국인의 정서에 맞도록 토착화되었다. 3.혼합적 기독교 형태로

민중 기독교인들이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서구기독교형태인 교회에서 영적 만족을 누리지

못하고 예전에 따르던 샤머니즘도 따르는 두마리의 말을 타는 현상이다.이들을 위해서

무조건 배격보다도 기독교적 문화로 흡수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이중 헌신의 민중 기독교인들에 대한 교회 내부의 대응 방안으로 1.성서적 가르침에

이스라엘 백성이 무당,점술,신접한 자와 만나 죽은 자를 부르는 일들이 엄격히 금하고 있어며

"주 하나님'"에 대한 반역이란 가르침을 주어야 한다. 2.샤머니즘 자나 이중 헌신의 자나

가장 중요한 것은 이세상에서 아무 탈없이 복 받고 삶을 영위하는 현실 외에는 필요없다.

그들은 삶의 문제가 생기면 영과 육의 이원론이 아니므로 서로가 미치는 세계로 이해한다.

3.성서적 세계관은 구원이란 하나님과의 관계 회복이며 중보자로서의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의 자녀 관계가 되면 필요에 따라 풍족하게 모든 것을 삶에 체워 주신다는

구원의 영역을 제시하고 이들의 세계관을 변혁 시켜야한다.

 

성경은 기독교 신앙의 토착화에 대하여 긍정적이다.주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주변 민족

들의 문화와 종교적 의식을 이스라엘 문화와 종교에 보충하였다.아브라함과 언약을 체결

할때 짐승을 둘로 쪼개는 그당시 가나안 문화를 사용했고 팔레스틴의 결혼전 통과 의례를

하나님과의 몸에 세긴 언약인 할례에 또 유월절 의식의 첫 세끼를 악을 쫓기 위한 유목민의

봄철 축제를 출애굽과 연결하여 변혁 시켰다.

돈 리차드슨(Don Richardson)은 히브리인이 가나안에 들어가 토착적 문화에 적응하는 과정에

하나님 계시를 소유한 아브라함 요소와 가나안의 문화와 종교중 긍정적인 멜기세댁 요소와

그 반대로 어두운 면의 소돔 요소를 만나게 되었다.엘 엘론(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이라는

멜기세댁의 최고신 개념이 히브리인의  여호와를 가르키는 용어로 채댁됐다(창14) 그러나

부정적인 소돔 요소인 신전에서의 성창, 몰렉에 인간 제사,빈자에 대한 착취등이 아브라함

요소와 만날 때는 거부되었다.

 

설날과 추석은 한국교회에서 송구영신 예배와 추수감사 예배로 대체 되었지만 일년중

빛이 가장 강한 단오절에도 시기가 성령강림절 과 비슷하므로 일치시켜 공동체적 예배로

고착화를 구상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그형태가 비슷하기 때문에 토착적 한국기독교 유형들은 순수성을 어지럽히는 :샤머니즘"

"마술적"적이란 딱지를 붙여 배격한다,조용기 목사 기도는 무당이  신령을 부리는 방식이며

십자가의 신학을 져버린 기독교를 저버린 무당이라 혹평하나 신학자 아담스라는 분은

복음을 한국적 토양에 효과적으로 전한 Master라 극찬한다.

결과적으로 한국교회가 혼합적 민중 기독교인의 이중 헌신을 막어려면 교회내 철저한

성경적 교육과 교회가 가진 아브라함적 요소(하나님 계시 소유)가 우리 토착적 문화와

종교중에 멜기세댁 요소를 흡수하여야 할것이다.

 

참고서적  종교현상학 이론과 실태 (저자 노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