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인으로
  • 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진실을 가리는 그릇된 이분법들

신학대학원 졸업후 미국의 시골 작은 교회에 담임목사로 시무한 저자는 월세와 생활비

에 시달려 신문배달과 부동산 관리인이란 이중 직업을 가졌다. 주일이면 신문 배달의

최악의 날이다 신문 배급소에 이른 새벽에 가서 평소의 두배많은 전단지와 광고물을

정리한다 그런데 비오는 주일새벽은 비닐 봉투에 넣고 고무줄을 채워 차량에 실어면

운전석 유리 전면만 보이고 차안에 가득하다. 시동 걸고 가면서 집집마다 신문을

넣기 시작한다.어느 집앞에 무거운 신문을 던져 넣을때 중간 고무줄이 끊어져 신문과

전단지,광고물이 그집 정원에 산산히 흩어지고 말았다.본측 만측 차를 몰았으나 잠시후

주님의 음성이 들려왔다."내가 저 집에 살고 있다." 맙소사! 브레이크를 밟고 차를 돌려

그 집 마당에 흩어진 신문을 잘 묶어 가지런히 현관에 두었다.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골3:23)라는 성경 말씀이 머리를 스쳐

지나갔다.또 성령께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듯 했다."지금 현재 하고 있는 일은 목회 만큼

거룩한 일이다.너는 교회서나 어느곳에서나 나를 섬기고 있는 것이니 잘하기 바란다."

 

"깨끗한 자들에게는 모든것이 깨끗하니(딛1:15)."라고 바울은 말했다.예수님은 우리를

죄에서 구원하시고 거룩하게 하셨다 그런데 더 거룩해 지려고 안달할 이유가 없다.

우리의 거룩함은 "성화의 과정"이란 현재 진행형이다.고린도 교인 처럼 추잡한 성범죄,

불화,교만 그럼에도 바울은 그들을 "성도들(saints)"라 불렀다.聖人이란 "거룩한 사람"

이란 뜻이다.세상에는 세속적인 음악과 기독교적 음악이 있는게 아니라 음악만 있을

뿐이다.사물에는 윤리적 가치가 없고 선택할수 있는 자유와 영혼을 가진 인간만이

윤리적 존재이다.세속적인 것과 접촉하면 영적으로 오염된다고 믿는다 하지만 우리는

세상과의 접촉을 끊고서 살수 없다.바울도 그렇게 말하고 있다.(고전5:9-11) 세속적이다

성스럽다 하기보다 "건전하다" "불건전하다"라는 표현이 정확한 표현이다.구약의 율법에서

세속적인 부정한 것을 만지면 멀쩡한 사람도 부정한 사람이 된다 믿었다.예수님은 새언약을

세우고 그것을 우리 마음판에 새기셨다.거룩함은 부정한 것에서 멀어지는 것을 전재하지

않고 내면에서 비롯되며 상황과 환경에 관계없이 유지되는 것이다.

 

교회 일을 업으로 삼는 계층은 2천년 넘게 기독교계를 지배했지만 절대로 성경적 생각이

아니다.특별한 사람만 "전임"으로 주님을 섬기도록 사명 받았다는 잘못된 관점은 심각한

문제들을 야기한다.전임 사역자는 평신도보다 거룩하다고 생각하게 되며 그리스도인

이상의 삶과 생활을 요구 받게 되며 평신도는 기준을 낮추어 하나님께 헌신할 책임을

못 느끼고 그저 사역자의 일을 돕고 후원하는 일벌들일 뿐이다 여긴다.예수님은 모든 사람이

헌신해서 자신을 따르는 직업으로 서의 부름이 아니라 하나님 나라의 부름이며 하늘 시민

으로 온맘과 뜻을 다해 섬기기를 원한다.소아시아 일곱교회에서 성직자가 생겼다.니콜라의

이단의 무리였다(행6:5) "니코스"에서 파생된 단어인데 "나이키" 즉 승리.점령하다의 뜻이며

"사람을 다스린다"는 말이다(계2:6) 신약에 교회 지도자들은 사역하는 사람이 아니라

평신도를 훈련해서 그들이 사역하도록 만드는 사람 이라는 것이다.(엡4:11--16)

 

우리는 지금도 구약시대 처럼 부정한것과 세속적인 것을 단절하여 세속적인 세상에 살면서도

단절이 옳은 방식이라는 잘못된 시각을 가지고 산다.구약시대 한센병 환자들은 사람들이

지나갈때 마다 "부정하다"소리질러 율법에 따라 자신과의 접촉을 피하도록 하였다.그러나

예수님은 한센병 환자를 말씀으로 고칠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굳이 먼저 손을  내밀어

그들을 만지셨다.그런데 주님은 부정한 사람이 되지 않고 한센병 환자가 정결하게 되었다.

이것이 새로운 영성이다,아무리 더럽고 불결한 주변 세상이라도 내면에 계신 성령의 능력으로

살아가는 사람은 주변 사람들에게 거룩한 영향을 끼친다.욥바에 머물었던 베드로가 환상중

부정한 짐승으로 가득한 보자기와 잡아먹어라는 명령을 거부했어나 "하나님께서 깨끗하게

하신 것을 네가 속되다 하지말라(행10:15)." 이것은 한때 부정한 사람이였던 베드로 였으나

나중에는 정결하게 되었다(요 13:10) 예수님의 죽음,부활,승천과 성령의 내주로 베드로는

영원히 바뀌었다.그의 거룩함이 주변의 것에 지배되지 않는다는 베드로의 사고 방식이

바뀐것이 환상의 의미이다.                           -----------  끝 ----------

 

2018.12. 12 오가닉 리더십 --읽는 중에서 김 종한

Organic Leadership        저자 : 닐  콜( NEIL  COLE) 번역 :안 정임  도서출판예수전도단 

(현재의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이끄는힘)